재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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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조회
22,391등록일
03-11
[예술지원] 대원문화재단 2025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후원
2006년 시작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이하 SSF)가 올해로 제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올해 SSF의 주제는 <20개의 촛불>로 20주년을 맞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서 그 동안 촛불처럼 우리를 비쳐주었던 주옥 같은 공연들을 기억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대원문화재단은 설립 초부터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와 매해 함께 해 왔습니다.
올해도 SSF의 공연 중에서 20주년을 더욱 뜻깊게 기억할 수 있는 4월 23일의 <20 for the 20th; 20번의 20명>을 후원합니다.
베토벤 실내악 작품 중 ‘대공 트리오’ 와 함께 걸작에 속하는 피아노 트리오 ‘거리의 노래’를 비롯하여 브람스에게 헌정된 월타 라블의 완성도 높은 작품인 클라리넷 사중주, 베를리오즈의 스승인 안톤 라이하에게 헌정된 프란츠 이그나시오 단치의 목관 오중주 작품, 그리고 이날의 백미이며 작곡가 막스 브루흐의 백조의 노래로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가 지금껏 나온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찬사를 보낸 그의 마지막 작품인 4대의 바이올린과 2대의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를 위한 현악 8중주가 연주될 예정입니다.
SSF가 마련하고 대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 for the 20th>공연을 통해 미래의 20주년을 새롭게 기약하는 스프링실내악축제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20 for the 20th
4월 23일(수) 19:30ㅣ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L. v. Beethoven : Piano Trio No. 4 in B♭ Major, Op. 11
베토벤 : 피아노 3중주 제 4번 B♭장조, Op. 11
-김규연 Kyu Yeon Kim (Pf.) / 한수진 Soojin Han (Vn.) / 주연선 Yeonsun Joo (Vc.)
W. Rabl : Quartet for Clarinet, Violin, Cello and Piano in E♭ Major, Op. 1
라블 :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4중주 E♭장조, Op. 1
-플로랑 에오 Florent Héau (Cl.) / 대니 구 Danny Koo (Vn.) / 강승민 Seungmin Kang (Vc.) / 임효선 Hyo-Sun Lim (Pf.)
-Intermission-
F. Danzi : Quintet for Winds No. 2 in g minor, Op. 56
단치 : 목관 5중주 제2번 g단조, Op. 56
-조성현 Sunghyun Cho (Fl.) / 올리비에 두아즈 Olivier Doise (Ob.) / 플로랑 에오 Florent Héau (Cl.) / 로랭 르퓌브레 Laurent Lefèvre (Bn.) / 에르베 줄랭 Hervé Joulain (Hn.)
M. Bruch : String Octet in B♭ Major, Op. Posth
브루흐 : 현악 8중주 B♭장조, Op. Posth
-이경선 Kyung-Sun Lee (Vn.) / 송지원 Ji Won Song (Vn.) / 임홍균 Hong Kyun Lim (Vn.) / 김예원 Yewon Kim (Vn.) / 신연 황 Hsin-Yun Huang (Va.) / 이한나 Hanna Lee (Va.) / 조영창 Young-Chang Cho (Vc.) / 이영수 Youngsoo Lee (Db.)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