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개
밝은 빛으로 삶에 가치를 더하는 엔라이트
“음악을 사랑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진정한 메세나의 가치를 이룬다”는 미션 아래,
문화예술 중에서도 가장 기초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 클래식음악과 음악인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자 2004년 12월 30일에 설립되었습니다.
대원문화재단은 우리 음악계의 눈부신 성취를 널리 알리고, 클래식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자 국내외 클래식음악 발전에 크게 공헌한 한국 음악인들의 업적을 포상하는 대원음악상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대원문화재단은 설립 초기부터 음악영재를 발굴, 육성하여 전문예술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장학사업을 비롯하여 지휘자 캠프, 뮤직앤컬쳐 음악교육 지원사업 등 시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예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부터는 메세나 음악애호기업 등 예술후원층 및 클래식음악 청중 양성을 통한 무대와 객석 동행지원의 일환으로 탄탄한 기본기와 예술성을 갖춘 음악인들이 연주하는 정통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신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절대적 탁월성과 보편성의 가치를 대변하는 클래식음악과 같은 기초예술은 창작과 전달, 향유의 측면에서 국가의 지원 외에도 예술을 사랑하는 기업인들의 뜻이 합쳐질 때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음악을 업으로 삼아 창작과 연주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초예술의 지속적인 창작과 생산은 다시 새로운 청중들이 이해하고, 즐기며,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연예술로 제공됨으로써 정서적으로 풍부하고 성숙한 사회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원문화재단은 큰 기대와 희망만큼이나, 긴 호흡과 인내를 가지고 우리 음악인들이 시대를 거듭하며 탄생과 성장, 새로운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순수한 예술후원자로서 진정한 메세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